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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국민공감' 출범...불붙는 '김장 연대설' / YTN

2022-12-07 2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시계가 최근에 빠르게 도는 느낌이었는데요. 친윤계 공부 모임인 국민공감이 오늘 공식 출범을 했습니다. 소속 의원이 115명인데요. 가입은 65명이 했고요. 오늘 참석한 분은 71명. 거의 3분의 2가 참석을 했거든요.

[김근식]
최대 계파 모임이라고 볼 수가 있죠. 특정 계파는 지향하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2말 3초로 예상되고 있는 전당대회가 눈앞에 있기 때문에 아마도 대통령실의 생각, 그다음 당권주자들의 계산, 그리고 국민의힘 내부의 여러 의원들의 이러저러한 이합집산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실은 어떤 당대표가 되는 것이 앞으로 총선의 승리나 그다음에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중이고 또 당권주자는 당권주자대로 어떻게 계산을 해서 어떤 사람들하고 친하게 보여야 당권주자에 접근할 수 있을지를 계산하는 중이고 또 나름대로 현역의원분들께서는 어디에 가야 다음 차기 공천에 관련돼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까를 계산하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번의 친윤계파 모임이라고 불리는 국민공감 모임이 발족하는 것을 계기로 해서 본격적으로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통령실, 당권주자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 합종연횡과 이합집산 그리고 여러 가지 전략적인 계산이, 주판알을 튕기는 시작점이 되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단순 공부 모임이다, 순수한 공부 모임이다, 이렇게 얘기들을 하고는 계신데요. 공부 모임의 또 다른 이름은 계파 모임이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민주당도 과거에 이런 민주주의4.0이었던가요, 이런 모임 공부모임이 있지 않았습니까?

[장현주]
그렇습니다. 정당 내부에서 공부 모임이라든지 의원들끼리 뜻이 맞는 분들끼리 여러 가지 모임들이 발생하고 생기기 마련인데요. 지금 국민의힘의 이 국민공감이라는 모임 자체는 시기적으로 보나 그리고 참석하신 의원들의 면면으로 보나 그리고 71명이나 되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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